9월13일에 출판된 < 호남 일보>에서 < ’전지’월병 특히 향기롭다>라는 제목으로 우리학교에서 신입생 등록기간에 빈곤 학생들에게 “녹색통로”를 개척하여 그들이 순조롭게 입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다고 보도하였다.
9월 12일 오후 기자는 외국어학원에서 매 신입생들에게 월병을 한 개씩 나누어준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남원 외국어학원 군사훈련기지에 가서 인터뷰를 하였다. 인터뷰에서 외국어학원의 보도원선생님, 부담임선생님들은 모두 다 군사훈련 기지에서 신입생들을 보살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세심한 도움으로 신입생들은 각종 어려움을 해결했다. 추석명절에 외국어학원에서 신입생마다 월병을 나눠주어 신입생들이 가족애를 느끼게 하였다.
또한 학생처 주봉처장은 올해 학교320여명 신입생들이 ‘녹색통로’를 통해 순조롭게 입학하였다고 했다.